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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남자' 라도가 건강에 집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서점에 간 라도. 라도는 책 제목만 쑥 훑어봤다. 라도는 "느낌이 오는 걸로 고른다. 내용을 보진 않는다. 내용을 궁금해하는 스타일이라 '너 이런 내용을 가졌구나' 하고 살짝 스킨십하는 정도. 썸만 타는 것"이라며 자신의 독서 철학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돌아이끼가 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책을 구매한 후엔 스테이시 시은을 만났다. 라도는 "시은이가 너무 타이트하게 살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거다. 그래서 귀 이혈하는 곳"이라며 함께 귀 관리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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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진심인 라도를 보며 이준은 "예전에 알던 라도 형이랑 너무 다르다. 예전엔 그냥 부자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진은 "사람이 원래 부, 명예, 건강 이렇게 간다. 부와 명예를 어느 정도 이뤘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 밝혔다.
라도가 건강관리에만 하루에 쓴 돈은 무려 200만 원. 하지만 라도는 "200만원으로 건강을 산 거다. 그 정도면 싼 것"이라 개의치 않았다.
라도는 "똑같은 돈이어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냐. 저는 명품엔 쓰진 않고 건강에만 돈을 쓴다. 저를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