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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엄마친구아들'이 해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엄마친구아들' 팝업스토어는 국내 더현대 서울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K-MONSTAR BREEZE NANSHAN BRANCH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엄마친구아들'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일본 IMX 관계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첫 방송부터 빠져드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로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지 시청자들의 요청과 기대를 바탕으로 개최가 결정됐다"며 "'눈물의 여왕'을 필두로 많은 히트작을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모든 작품이 일본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타워레코드 관계자 또한 "일본에서도 '엄마친구아들'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팝업스토어 개최를 결정했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한국 드라마 팝업스토어를 실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를 서울에 이어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와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3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는 도쿄 팝업스토어 재개최를 희망하는 현지 팬들의 바람에 부응해 앵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