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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이혜원이 채소를 잘 안 먹는다"며 걱정 어린 폭로(?)를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직후 능수능란하게 한식을 요리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되고, 이를 본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혹시 요리사인인지?"라고 묻는다. 다니엘은 "회사원이다"라고 즉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운다.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 다니엘은 불고기로 만든 불고기쌈과 새우호박전을, 윤이나는 통오이를 활용한 김밥을 만든다. 그런데 다니엘은 "오이를 통째로 넣는 게 좀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윤이나는 "요즘 한국에서 이게(통오이 김밥이) 유행이다. 베지테리언과 비건인 사람들을 위해 이런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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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야심찬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윤이나X다니엘의 활약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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