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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서울살이 만족도 최상..."제주는 2~3일 서울은 쓱하면 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11-07 05:30


이효리♥이상순, 서울살이 만족도 최상..."제주는 2~3일 서울은 쓱하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상순이 서울살이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서울살이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순은 "제가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오면서 우리는 종로구로 이사를 왔다. 제일 좋았던건 낙원상가가 가까운 거였다"라며 서울에 이사온 후 장점을 언급했다.

이상순은 "제주에 있을 때는 기타 케이블이나 기타 줄을 사려고 해도 배송을 해야했다. 배송도 2~3일이 걸린다. 급하게 쓰려고 해도 그게 너무 답답했다"라며 "이제 없으면 쓱 가서 딱딱 사면 되서 너무 좋다. 낙원상가 정말 많이 갔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 11년만의 서울 재입성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새 집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로 이사를 완료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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