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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장도연과 싸웠던 일화를 밝혔다.
박나래는 "코미디빅리그에서 나랑 도연이랑 세형이랑 셋이서 코너를 했다. (제작진이) 팀별로 옷을 맞춰 입으라 했다. 시간이 없긴 했지만 마지막 녹화여서 '팀이니까 입자' 하고 옷을 갈아입었는데 장도연은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올라간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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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강민경과 이해리는 "둘 다 너무 여리다. 그게 뭘 싸운 거냐"라고 웃었고 박나래는 "우린 진짜 심하게 싸운 거다"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매 순간 매초 싸운다. 저희는 진짜 평화롭게 의견조율 하는 건데 사람들이 보기엔 싸우는 거처럼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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