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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가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남보라가 'K-장녀' 수식어 독점 선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번 특집에서는 13남매 남보라의 여행 경비 걱정을 한번에 날려 버린 '초 고퀄리티 갓성비 여행' 코스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폭발시킨다. 이중 단돈 만 원에 '10년 회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만의 온천이 공개되자 남보라는 "찜질방 가신 거 아니죠?"라고 의심한 것도 잠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온천이면 당장 보내 드리고 싶다"라며 효심에 발동 건다고. 한편 남보라는 K-부모의 입맛을 저격하는 100년 전통 미슐랭 빕 구르망 식당이 등장하자 "부모님께 대접하려면 현지인 입맛 이런 거 말고 여기처럼 슴슴해야 한다"라며 깐깐한 기준을 제시해, K-장녀 클래스를 뽐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예계 대표 효녀' 남보라의 효심을 저격한 최고의 효도 여행지는 어디가 될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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