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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이동건과 박하선이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11월 6일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을 통해 노총각-노처녀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릴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이동건(이무개 역)과 박하선(도도혜 역)이다.
극 중 이동건은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능력만점 노총각 이무개 역을 맡았다. 이무개는 효자에, 우등생에, 여동생을 끔찍이 챙기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서, 특기가 짝사랑인 남자다.
이어 박하선은 극 중 출판사 디자인실장 노처녀 도도혜 역을 맡았다. 혼자 놀기의 달인 도도혜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일등 신붓감이라고 믿는 여자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를 잘 막는 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박하선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동이', '투윅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검은태양' 등 여러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을 통해 공감 유발 연기에도 탁월한 강점을 보여줬다. 이렇듯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 박하선은 라디오 DJ 및 예능 MC로도 활약 중이다. 박하선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202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펄스픽은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숏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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