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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이큐가 김나영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산행에 나선 가운데 가족 같은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신우와 이준이는 다소 쉽지 않은 등산에 결국 지쳐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마이큐는 신우와 이준이를 살뜰히 챙기는 등 아빠와 아들 같은 이들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의 소유자답게 이날 마이큐와 김나영이 선보인 화려한 등산 스타일링에도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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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마이큐는 지난 10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김나영과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마이큐는 "연애 초반엔 둘만의 시간을 기다렸다. 근데 언젠가부터 아이들이 쑥쑥 크더라. 조금 불편할 때가 있더라도 애들과 항상 함께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며 "그래서 여행도 같이 가고, 아이들 학부모 참관 수업에도 참여한다. 원래 어린 아이들에게 관심 갖는 편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