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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의 김태익 탐정이 홀로 사기꾼, 그리고 그의 양아버지와 대면해 진실을 밝혀낸다. 또, '사건수첩'에는 차세대 '국민 엄마'로 손꼽히는 배우 정영주가 출격한다.
김태익 탐정이 자연스럽게 'S사'와의 계약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는 "제가 계약금으로 연봉 5년 치를 한 번에 받기로 했다. 연봉 45억원 정도 된다"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이에 데프콘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플레이어도 저렇게 안 받는다"며 어이없어했다. 김태익 탐정이 계속해서 질문을 건네자, 사기꾼의 양아버지는 "자기(양아들)가 만약에 사기를 쳐서 돈을 받았다면, 옷을 이렇게 입고 다니겠냐"며 큰소리로 사기가 아니라고 장담했다. 과연 이 간 큰 사기꾼 부자의 실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1월 4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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