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 요요미와의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한 박서진은 요섹남으로 변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갯벌로 가기 전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홍지윤을 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밥을 미리 준비했고, 갓 지은 밥으로 유부김밥을 척척 만들어냈다. '살림남' 초반에 보여줬던 서툰 요리 실력이 아닌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요리 도구를 찾아주거나 중간중간 훈수를 두며 저녁 식사를 완벽하게 주도했다.
영상 말미에 몰래 온 손님으로 가수 요요미가 등장하며 캠핑 데이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미 박서진과 요요미의 만남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살림남'인 만큼 다시 찾은 요요미와 박서진, 그리고 홍지윤의 만남에 다음 주 '살림남'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캠핑 스토리는 다음 주에 이어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