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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정말 죽게 될까.
바엘은 정태규를 방면한 후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과거의 강빛나가 아니다. 피해 유가족들의 분노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 것. 이에 강빛나가 정태규를 방면하고 악마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정태규를 법으로 처단하고 죽음을 택할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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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게 된다는 강빛나와 한다온의 슬픈 운명, 그 진실은 11월 1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