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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축가 무대에 오르기 전 초 긴장한 모습과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이장우가 무사히 축가 무대를 마쳤을 지 관심이 쏠린다.
결혼을 축하하러 온 다른 이들과 하객석에 앉아 있던 이장우는 "남의 결혼식 와서 내가 떨고 있어"라며 긴장감에 너스레를 떤다. '비장의 카드(?)'가 새겨진 이장우의 손바닥을 힐끔 보는 군대 후임에게 그는 "못 본 척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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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장우는 8세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