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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아내와 함께 태교 여행에 나선다.
오늘(2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4(SK브로드밴드, 대교 뉴이프Plus, 리빙TV, 연합뉴스TV JOB, 채널유, 리얼TV, StoryTV 공동제작)'에서는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포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박현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비 아빠가 됐음을 전한 양준혁은 박현선은 물론 딸 '팔팔이'와 함께 세 가족의 첫 여행을 떠난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 4'는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출연자들의 여행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후 4시 각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양준혁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이자 방송인,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선과는 지난 2021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4년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2'을 통해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