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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양정아, 이러니 쌍둥이 임신설 터지지...백허그 뛰어넘는 '파격 스킨십'(미우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10-28 04:51


김승수♥양정아, 이러니 쌍둥이 임신설 터지지...백허그 뛰어넘는 '파격 …

김승수♥양정아, 이러니 쌍둥이 임신설 터지지...백허그 뛰어넘는 '파격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승수와 양정아가 자연스러운 파격스킨십으로 또 한번 결혼설에 불을 붙였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제의 김승수X양정아 커플과 임원희X안문숙 커플의 더블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선물해준 목걸이는 어디있냐. 혹시 팔았냐"라고 물었고, 양정아는 목걸이를 꺼내며 "너무 예뻐서 하고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승수는 안문숙의 차에 올라 임원희에게 방울토마토를 건냈고, 임원희는 자연스럽게 안문숙의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승수는 "많이 해줬나보다"라고 임원희를 놀렸고, 안문숙은 "난 자연스러운게 좋다. 나이 먹고 어설픈 것도 이상하다"라고 임원희의 편을 들었다.

또 연하남이 호칭을 정리해야 관계에 진전이 있다는 말에 갑자기 임원희는 "우리 문숙이 피곤하지 않아요"라고 이야기했고, 안문숙은 "심쿵했다. 이런 감정을 잊은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휴게소에서 임원희의 모자를 골라주던 안문숙은 "화투패에 비광 같다"라며 놀리는 양정아에게 "네 남자친구나 신경써라 귀여운데 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수와 임원희는 여자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고, 임원희는 땡초김밥을 김승수는 주먹밥과 과일까지 준비해 왔다.


이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원희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 거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남자 둘이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 안문숙은 "이거 너무 맵다. 그런 눈치가 좀 없다. 그르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양정아는 "이런 건 승수가 낫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안문숙은 양정아에게 "너 승수 마음에 들어?"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양정아는 "우리 보고 부부 같데"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너 승수한테 스며들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안문숙은 "난 요즘 밖에 나가면 임원희 씨 얘기 밖에 없다. 난 이 감정을 좀 길게 느끼고 싶다. 썸을 타면서 난 내속으로 맞춰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난 언니가 원희 오빠를 맘에 들어하는 거 같았다"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나랑 성향을 정 반대인 사람을 처음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식사를 마친 후 네 사람은 볼링장으로 향했고, 김승수는 양정아의 신발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김승수는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너 잘 때 뼘으로 재봤다"라고 농담했고, 서장훈은 "그러니까 두 사람이 결혼한 줄 아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승수는 양정아의 신발을 직접 신겨줬고, 임원희 역시 안문숙의 신발은 신겨줬다. 이때 안문숙은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알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마 맞기 내기볼링을 하던 중 김승수는 잘 치는 양정아를 보고 뒤에서 백허그를 했고, 서장훈은 "백허그 전문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내기 볼링서 승리하자 손깍지를 끼더니 백허그까지 연결되는 신개념 백허그를 선보였고, 신동엽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이렇게 (손깍지만) 잡았는데 어떻게 돌아가냐"고 서장훈과 함께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양정아, 이러니 쌍둥이 임신설 터지지...백허그 뛰어넘는 '파격 …

김승수♥양정아, 이러니 쌍둥이 임신설 터지지...백허그 뛰어넘는 '파격 …
이후 네 사람은 남이섬 짚라인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엄청 높은 건물에 올랐다.

이때 걱정하던 안문숙에게 임원희는 용기를 주며 어깨에 손을 올리며 응원의 말을 건냈다. 특히 임원희는 짚라인이 시작되자 "누나 내가 지켜줄게"라고 소리쳐 母벤져스의 박수를 받았다.

또 김승수 양정아 커플을 본 시민은 "결혼하세요"라고 외쳤고, 김승수는 "그래 볼게요"라고 이야기했다.

남이섬에서 안문숙과 임원희는 '겨울연가' 속 장면을 재연했고, 안문숙은 실제 임원희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임원희는 얼굴까지 붉어지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우리 웨딩화보처럼 찍어보자"라며 양정아를 번쩍 안아서 사진을 완성했고, 이 모습을 보던 임원희 역시 "우리도 해보자"라고 도전했다.

하지만 불안해 하던 안문숙을 번쩍 들기에 실패한 임원희는 "아까 힘을 다 쓴 거 같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원희는 안문숙을 번쩍 안았지만 터질 듯 빨개진 얼굴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7월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다정한 모습 이후 등장한 가짜뉴스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양정아는 김승수와의 핑크빛 분위기로 인해 주위의 반응이 뜨겁다는 말에 "벌써 너랑 나랑 한남동 60평 빌라에 같이 산다더라. 내가 너랑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해서 8월에 결혼한단다. S호텔에서"라며 가짜뉴스 고충을 토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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