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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27일) 본방송을 앞두고 샤론 스톤보다 더 관능적인 김성령의 레전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50대 관리의 아이콘인 그녀가 1992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영화 '원초적 본능' 속으로 들어간다.
이들 부부가 어쩌다 '원초적 본능'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 이는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세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꼽으며 스포일러를 투척했던 바로 그 장면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김성령이 "티저 영상에 슬립을 입은 내 몸이 모자이크 처리돼 속상했다"고 토로했는데, 제작진이 "이번엔 안 가리고 아낌없이 다 보여드린다"고 귀띔, 기대감이 폭발한다.
'정숙한 세일즈' 제작진은 "로얄클럽 방문판매 공략에 성공한 '방판 씨스터즈'가 새로운 고객을 찾아 출장을 떠난다. 그리고 이들 4인방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김성령의 레전드 패러디가 그 기폭제가 된다. 안 보면 후회할 오늘(27일) 6회 방송을 꼭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숙한 세일즈' 6회는 오늘(20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