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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몽골에서 1천 평의 땅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과 김준현이 "해외에서 땅을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묻자 간미연은 "맞다. 몽골에서 초청받아 콘서트를 열었을 때 멤버 한 명당 1천 평씩 땅을 선물 받았다. 심지어 게르(몽골 전통 가옥)까지 있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간미연은 "그런데 이 땅 관련 사업이 진행되다 결국 무산됐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종잇조각이 돼버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정말 계륵 같은 선물"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그때 등기 이전을 했어야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