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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과 부부사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소영은 "제가 너무 자유로워진 나머지 사업에 엄청나게 몰입해버린 지난 5년… (어라 해피엔딩?) 가끔 둘만 있을 때면 남편이 다시 제가 넘어질까 배고플까 신경쓰던 전남친으로 돌아오는데, 아 이런 사람이었지 기억나고. 짧았지만 포토 겸 짐꾼 겸 기사님 겸 상진여행사 매니저님으로 도와줘서 든든했습니다"라며 투닥거려도 항상 든든한 남편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래저래 빼면 1.5일 정도 되는 일정인데, 저 엄청 열심히 깔롱부렸죠? 뚜아와 함께하는 여행이었다면 매일 7시 귀가였을텐데, 늦은 저녁 먹고 들어왔어요. 내일 아침이면 고 홈"라고 오상진과 함께 한 짧은 여행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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