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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180cm에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유지어터의 비결을 최초 공개했다.
홍진경은 아침 7시에 종로구에 있는 수영장을 찾아 아침 수영에 나섰다. 그녀는 "레인을 10번 10번 오간다. 전 수영 폼도 엉망이고 배운 적도 없다"며 나갈때는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에어로빅 팔동작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일정은 종교 활동. 홍진경은 "주일에 미사를 성북동 성당으로 나간다"며 "로마시대에 천주교인들이 박해 속에서 미사를 올리던 지하 묘지 같이 지하에 미사를 보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일정은 수학 1대1 과외. 홍진경은 "11월7일 수학검정고시 라이브가 잡혀 있지 않나. 요즘 수학 과외를 받고 있다"며 뇌 운동도 활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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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화보 촬영 현장. 평소 입지 않는 브라톱을 입고 수줍게 등장한 홍진경은 본업 모델일을 프로답게 해내고 박수를 받았다.
홍진경은 조명 빛 위로 스튜디오의 먼지가 비치자 "내가 언제 나이트를 끊었는지 아느냐"고 급작 고백하면서 "나이트 안에 조명 속 먼지가 너무 심한 걸 본거다. 그날로 나이트를 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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