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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세계관이 얽히는 분위기다.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이 연애 중이고, 22기 경희와 16기 영수가 열애 의혹에 휩싸인 것.
그 가운데, 의외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해 놀라움을 샀다. 정숙이 10기 상철과 연애 중이라는 것. 정숙은 "많은 분이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 잘 만나고 있다. 방송 보고 뭐가 괜찮았는지 연락을 줬다. (미국에 거주 중인 상철이) 10월에 한국 올 일이 있다고 해서 만났는데, '썸만 탄다'라고 하면 혼날 것 같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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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희는 16기 영수와 연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다. 정희가 최근 16기 영수 계정을 팔로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점에서 의혹의 불씨가 됐다. 정희는 22기에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금은 현실 커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사람과 교제 중이냐', '16기 영수와 열애 중이냐' 등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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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매번 화제를 불렀다.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10기에서는 '그대여', '어이구 아가야 어이구', '언성 낮춰요, 언성',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 '손풍기 없어?' 등 수많은 유행어가 나오면서, 밈을 만들었고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패러디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바다.
16기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기수로, '경각심을 가져라', '허파 디비지네' 등 유행어가 탄생했다. 역대 최고 시청률을 세웠던 레전드 기수로, 방송 후에도 출연자들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