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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두바이 생활을 전했다.
하지만 소연은 "꽃 가격 듣고 상상초월이라 화난척하고 환불 시킴. 마음만 받을 게"라 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들킨 거 너무 귀여웠어 유미니♥"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소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현재 두바이에 완벽 적응한 소연은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의 신혼생활을 SNS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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