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손담비는 23일 지인들과 만나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다리를 꼰 채 지인들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특히 손담비는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을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손담비는 "(지인들이) '양수도 있고 해서 네 것이 아니라 하는데 전 제 것 같다. 살이 정말 많이 쪘는데 놀랐지만 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며 "배가 많이 나오면서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남자 바지로 바꿨다. 옷에 대한 고민이 엄청 많은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