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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의 등원룩을 두고 대립했다.
제이쓴은 "'준범이의 귀여운 모습을 이대로 흘려보낼 수 없다. 내가 스타일링 해주마'라고 해서 옷을 사기 시작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며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나는 약간 할머니 마인드라서 아기가 좀 편하게 입었으면 좋겠다"면서 제이쓴에 반대 의견을 낸 뒤, 자신이 산 옷들을 꺼냈다. 그때 홍현희는 명품 B사 옷을 잔뜩 꺼냈고, 제작진은 "중국 부자 느낌이다. 풀 세트로 입히려고 했냐"며 놀랐다. 이에 제이쓴은 "나는 그것도 싫다"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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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이쓴은 "준범이는 쿨톤이다. (홍현희가 준비한 옷은) 웜톤이다. 진짜 얼굴이 탁해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패션 꿀팁을 전하면서 "밀라노까지 갈 생각이다. 패션위크"라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