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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god 박준형이 일명 '뽀갈쓰'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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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엄마' 손호영은 이번 공연에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는데. 그는 멤버들의 위치를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며 리허설을 시작한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도 잠시, 멤버들 사이 '아기 집중력'이라고 불리는 '쭈니형' 박준형이 안 보이자, 멤버들은 리허설 도중 사라진 '맏형' 쭈니형을 외치며 그를 찾아 나서는데. 데뷔 25년 차인 이들은 무사히 리허설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멤버들 사이 '한국 쭈니형'이라 불린다는 윤계상은 배우일 때와 다른 god 모드를 발산하는 것을 비롯해 어느덧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만으로도 흥미진진한 god의 리허설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5인방의 티키타카가 모두의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1세대 아이돌 god 완전체의 또 다른 한 페이지는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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