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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나래가 정은채의 남자친구이자 디자이너 김충재와 얽힌 과거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라미란은 "김충재를 좋아했었잖아"라고 짚었고, 정은채는 "그냥 방송용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아니요, 진심이었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과거 김충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기안84 오빠에게 '저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주선을 해줬다. 그날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라미란은 "또 못 볼 꼴을 보인 거 아니냐"고 묻자 박나래는 "그랬는지 그 이후로 연락이 잘 안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은채는 박나래에게 "김충재가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 얼굴 너무 빨개졌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