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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논란 속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근황을 전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팬들은 "살 빠졌네요, 잘 지내세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시 응원할게요" 등 응원의 댓글로 복귀를 반겼다.
곽튜브는 앞서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이나은을 둘러싼 학교폭력 및 따돌림 주도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곽튜브가 그녀를 옹호한 발언이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결국 그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하지만 곽튜브는 최근 '전현무계획2' 녹화에 합류하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SBS 3부작 스페셜 '팔도 주무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3'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