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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최양락은 자신의 동안 외모의 비결이 아내인 코미디언 팽현숙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의지가 아니라)팽 여사 때문이다. 팽 여사가 그날도 '아이 그냥 이렇게 기계로 툭툭툭 친대. 그냥 치면 아프니까 무슨 알약 같은 거 하나 먹고'라고 병원에 데려갔다. '잠이 올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쓰러졌고 깨보니 얼굴에 붕대가 칭칭 감겨 있었다. 48시간 후에 붕대를 풀었다. 그때 헤어라인 쪽을 꿰매 놓은 것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잘하셨다.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칭찬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