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서운함 폭발했다...생일 선물이 뭐길래 "진짜 안 주니까 서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황보라가 깜짝 생일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황보라는 17일 "올 첫 생일선물 안 받는다고 했는데 진짜 아무도 안 주니까 서운하네"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을 위해 이동 중인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재킷 위에 목도리를 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보라. 이는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로 보인다.

생일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막상 아무도 선물을 주지 않아 서운하던 그때 지인들의 깜짝 선물에 행복한 황보라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황보라는 "고마워 내 동생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한 황보라는 현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모습을 공개, 이때 아들은 큰 아빠인 하정우를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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