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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LG가(家)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한 연예인 아내 A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원을 받은 사람은 이미 별세한 유명가수의 아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조한선의 아내가 엉뚱하게 당사자로 지목됐는데, 이에 억울함을 호소한 조한선은 결국 SNS를 닫았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윤 대표는 A씨 자녀들이 다니는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했다. 이 학교의 1인 학비는 연간 3000만~5000만 원에 달하며 윤관 대표가 학비와 생활비로 A씨에게 지원한 금액은 10억 원이 넘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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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는 글로 불쾌한 심경을 내비친 뒤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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