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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러브 유어셀프'는데뷔 앨범부터 현재까지 '자유'라는 키워드로 각 앨범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온 이들이 '자유'를 초월한 '몰입'의 과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겟 라우드'를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그런 만큼, 키스오브라이프가 어떤 순간에 몰입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더불어 이번 신보를 준비하면서 몰입한 순간에도 질문이 나왔다. 벨은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몰입했을 때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몰입한 그 순간과 우리의 매력적인 모습을 음악과 더불어 퍼포먼스로도 표현하고 싶었다. 앨범 준비하면서 몰입했던 순간은 개인적으로 곡 작업을 할 때였다.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살릴 생각을 하면서 쓸 때 몰입됐다"고 했다.
나띠는 "몰입하는 순간은 무대에서 퍼포먼스할 때의 나띠인 것 같다. 모두가 몰입했을 때 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쥴리는 "우리가 각자 개성이 강하지만 음악을 통해 몰입할 때의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몰입했을 때는 안무가 완성되고 바이브를 느끼며 연습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3집 '러브 유어셀프'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