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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예비 남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건으로 결혼까지 연기했던 가수 겸 배우 하니가 활동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 5월 27일 양재웅이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가성 장폐색으로 사망한 것. 공개된 CCTV에 따르면 A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간호조무사 등은 A씨의 손발을 침대에 묶었고 안정제를 먹였다.
이후 하니는 9월 열릴 예정이던 결혼식을 미뤘고, 출연 예정이었던 방송에서도 하차하게 된 바 있다.
이에 하니가 공식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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