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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고(故) 신해철 자녀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아버지와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추억이 있는지 묻자, 아들 동원 군은 "저도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했다"고 말했다. 딸 하연 양은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가 써준 메시지라며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라는 신해철의 인생 가치관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02년 아내 윤원희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수술 열흘 만에 복막염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신해철의 사인에 대해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졌고,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병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사실상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을 인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