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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등장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모카세님이 나에게 '히밥씨 저희 가게 왔었어요'하더라. 전 남자친구랑 갔었다. 그때 알아보셨는데 둘이서 조용히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말을 안거셨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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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솔직히 촬영때는 이렇게 큰 파장이 일지 몰랐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깜짝 놀랐다. 카메라가 450대정도 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영상 속 히밥은 "우리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매출이 식재료 값도 다 제외하고 그냥 순수 매출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래서 원가를 다 제외하고 순이익만 했을 때그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며 "만약 내가 밖에서 사먹는다면 '랍스터 마라 크림 짬뽕'(을 사먹고 싶다). 맛있긴 한데 랍스터 빼고 절반 가격 2만원으로 달라고 했을 것 같다. 그래도 정말 아직도 먹고 싶은 기억이 남는 맛"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