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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함께한 미국 여행 중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은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마지막 사진은 친절하신 미국 할머님께서 눌러 찍어 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결혼 8주년을 맞이한 김정은은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보기 좋고 이뻐요", "아직도 연애 중인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홍콩 금융사에 근무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