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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은이가 아들 집에 얹혀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은 언제나 굉장히 무반응이다. 내가 우리 아들한테 '우리 하루에 한마디라도 말은 좀 하고 살면 안 되겠니'라고 했더니 '엄마, 한집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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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 안 하고 무뚝뚝하지만 평생을 무대에 서느라 부엌일을 못 하는 엄마 대신 매끼 맛있는 밥을 해준다는 혜은이의 아들. 혜은이는 "아들이 내 밥을 챙겨준다.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요리 공부를 해서 일본식 퓨전 요리를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항상 만들어서 나한테 먹어보라고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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