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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과거 양세찬을 짝사랑했던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고민 끝에 입을 연 박나래는 "17세 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데 그거 가지고 너무 흔들리지 말고 계속 연기할 것. 24세에 첫 성형 수술하는데 생갭다 눈을 너무 많이 터서 눈이 하나가 됐을 때 '애매하게 못생겨졌네'라는 얘기 듣고 충격받지 말 것. 그리고 2009년에 도연이가 '코빅' 안 간다고 3번 정도 거절했지만 그래도 무조건 끌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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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나래는 "그리고 중간에 좀 많은 실수, 잘못이 있었다. 이겨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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