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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보자GO'에서 가수 변진섭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변진섭은 "재준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후쿠오카 세계 선수권 대회 결승까지 갔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변재준이 운동에서 뮤지컬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변진섭은 "운동을 하면서도 뮤지컬을 좋아했다. 집에 오면 항상 뮤지컬을 보곤 했다"고 답했다.
이어 변진섭은 자신의 교육관에 대해 "나는 공부를 억지로 하라고 하지 않았다. 아기 때부터 뭐하고 싶은지 물어봤고,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책임은 지라고 가르쳤다"며 자녀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재준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