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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혼숙려캠프' 4기 마지막 부부의 복잡한 사연이 공개된다.
부부를 위한 첫 번째 솔루션으로 먼저 부부 상담이 진행된다. 40대가 되어서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파산 위기에 몰린 부부에게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은 "망해봐야 정신 차려요"라며 강력한 일침을 날린다. 또 부부는 최면 치료와 부부 심리극을 통해 과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문제도 직면하기 시작한다. 아내는 SNS에 빠져 자녀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보낸 본인의 모습을 반성하고, 남편은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내는 시간을 가진다. 과연 이 부부가 솔루션을 통해 복잡다단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