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태준이 방송 최초로 아내 박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차태웅 역'을 맡은 최태준은 무려 8kg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최태준은 신현준과 내적 친밀감(?)도 드러냈는데, 신현준을 잇는 '차세대 아랍상'이 되고 싶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반곱슬 머리카락까지 닮은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그러자 신현준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박신혜를 언급하며 뜬금없이(?) "신혜가 아역 때 나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해 MC들의 단체 항의(?)를 유발하기도.
|
이어 최태준은 "제가 길게 출연하는 작품보다 특별출연할 때가 더 많은 연락을 받는다"라며 '특별출연계 치트키'로 떠오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아일랜드'에 특별출연했을 당시 '얼굴 천재' 차은우와의 투 샷에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풀메이크업에 예쁜 옷을 입고 (차은우와 사진을) 찍어도 쉽지 않은데.."라며 씁쓸함(?)을 유발한 차은우와의 투 샷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
한편 최태준이 정우성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MC들의 감탄을 부른 성대모사 개인기는 오늘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