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현무계획'이 오는 11일(금) 밤 9시 40분 시즌2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시즌1 출연자 곽튜브(본명 곽준빈) 합류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성과 3% 대 최고시청률을 자랑했다. 또한 매주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핫'한 여행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시즌1을 마쳤다. 실제로, 시즌1에서 소개된 지역 맛집들은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등을 강타했고 MZ들 사이에서는 '국내 여행 필수 먹리스트'로 회자되고 있다.
영화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맛집 대탐방'인 이번 티저 영상에서 연예계 대표 '맛잘알'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라며 K-맛집에 대한 근자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는 순수한 '먹 질문'을 던진 뒤, "솔직히 얘기할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얘기할 거야. '전현무계획'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거짓 없는 '맛집 검증'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드러낸다.
|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는 10월 11일(금) 밤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