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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민아(40)가 로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신민아는 웃기는 것에 욕심이 있다면서 "시트콤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딱히 어떤 내용이라기 보다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은 시트콤을 찍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민아는 또 깨고 싶은 이미지가 있냐는 물음에는 "한편으로는 굉장히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은 원하는 것 같다. 장르가 완전히 바뀌어서 깊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도 원하는 것 같다. 다양한 욕심이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은 작품. 신민아는 극중 손해영을 연기하며 김영대가 연기한 김지욱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5% 시청률로 출발해 4.8%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