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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이 결혼 15년 차에도 신혼같이 타오르는 부부관계 비결을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일본인 친구에게 '탐비'를 적극 영업한 시청자 사연이 소개된다. 데프콘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데도 너무 재밌게 본다고 한다"며 일본에도 통하는 '탐비'의 저력을 전한다.
이어 '갈매기 탐정단'은 마을 주변 상인들에게 탐문을 시도한다. 인근 공장 사장은 "웃통을 벗고 문신을 한 남성들이 작업하더라"며 해당 공장 부지에 있던 수상한 직원들에 관한 증언을 남긴다. 또 다른 공장 사장은 "처음부터 분류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며 고개를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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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는 '정조국 ♥' 배우 김성은이 출격해,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김성은은 "저희가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다 보니까, 아직도 신혼 같다"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다. 이에 데프콘은 "만날 때 뜨겁게 만나는, 현대판 '견우와 직녀' 부부"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9월 30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