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신의 생일카페를 개최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올해 시간이 될 지 모르겠지만 작년 생일 카페는 직접 가서 팬분들을 만나뵌 적 있다. 제가 온 걸 모르고 있다가 놀라시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디서 왔는지 여쭤보니까 대전에 오신 분도 계시고 제주도, 캐나다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다. 물론 제 생일 카페 때문에 오신 건 아니고 겸사겸사 오신 건데 저를 좋아하셔서 생일 카페까지 들리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또한 박명수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네 시간이 걸려도 간다. 남편 분은 오지 마시고 부인만 오세요"라며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