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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극중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 역을 맡은 연우는 "제가 경찰견 출신 소피의 주인이다. 소피가 나와서 큰 활약들을 한다"고 소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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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우는 가장 잘 대해준 선배로 박성웅을 꼽으며 "아재개그도 해주고 그러셨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웅은 "와이프가 자제하라고 한다. 다들 나를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면서 먼저 내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아재개그를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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