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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박현호가 연인 은가은과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드디어 은가은이 방송을 마치고 박현호에게 달려오고, 박현호는 한달음에 달려오는 여자친구를 박력있게 끌어안는다. 격한 포옹 뒤 박현호는 "오늘 왜 이렇게 예뻐?"라고 달달하게 말해 주위를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다정히 손을 잡고 차에 오른 두 사람은 운전 중에도 손을 꼭 잡은 채 대화를 이어가는데, 이때 박현호는 "우리 처음에 (열애) 기사 났을 때 어땠어?"라고 슬쩍 묻는다. 은가은은 "너무 놀랐고, '둘 다 큰일 났다' 싶었다. 우리 완전 연애 초반이었으니까"라고 떠올린다. 그런 뒤, "사실 한편으로는 조금 후련하기도 했다. 이제 편하게 다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웃는다. 그러자 '교감' 이다해는 "저희도 사귄 지 1년 정도 만에 (기사로) 공개됐다. (세븐과) 태국에 여행 갔다가 사진이 찍혔다"라고 돌발 고백하더니, "저도 오히려 '잘됐다' 싶었다. 후련하기도 했다"라고 은가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박현호 역시 같은 질문을 받는데, "(열애 기사가 나서) 좋긴 했지만, 걱정은 됐다"라고 답한다. 과연 박현호가 기사 때문에 걱정을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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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