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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서연이 '무쇠소녀단'과 함께 철인 3종 완주 시나리오를 쓴다.
이날 한 자리에 처음 모인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철인 3종 경기에 임하게 된 이유와 함께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한다. 특히 맏언니 진서연은 무쇠소녀단의 탄생부터 철인 3종 완주까지 예상 스토리를 쓰며 시나리오 작가로 변신, "캐릭터 정해졌어, 무조건 완주야"라고 의지를 드러내 동생들을 놀라게 한다고.
소문난 운동 광인 유이 역시 안광을 빛내며 "시작하면 끝을 본다"고 이야기해 설인아와 박주현을 당황하게 만든다. 예능에서 영화로 갑작스럽게 장르를 틀어버린 두 언니의 열정이 동생들을 완주로 이끌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듯 안 되면 될 때까지 한다는 무쇠적 사고를 장착한 멤버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성 가득한 성장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눈물과 감동, 그리고 짜릿한 쾌감으로 가득할 '무쇠소녀단'의 여정이 기다려진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감동 가득한 철인 3종 도전기 첫 페이지가 열릴 tvN '무쇠소녀단'은 7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