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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홍수아는 "정말 친한 재벌 친구인데 밥 먹다가 장난으로 툭 던진 말이다. 나한테 '나랑 결혼하면 내 모든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하더라. 장난인데 너무 멋있었다. 드라마 대사 같았다. 농담인데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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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솔비는 "저런 고백을 받았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재벌 남사친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조금 더 깊게 얘기를 나눠 볼 것"이라고 진지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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