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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라이즈가 4일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는데, 그동안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자체 장르 '이모셔널 팝'을 내세워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자신의 음악적 영감을 녹여낸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 추억과 시작을 이야기한 '메모리즈'(Memories), 첫사랑을 묘사한 '러브 119'(Love 119), 팀 색깔을 잘 보여준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내는 곡마다 히트시켰다.
멤버 쇼타로는 "여기까지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고 소회를 말했고, 성찬은 "지금보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앤톤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라이즈는 데뷔일인 이날 0시 시원한 샤우팅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의 신곡 '콤보'(Combo)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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