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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한국과 일본 총 2만석 규모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났다.
또한 메자마시TV, 더 타임, 논스톱!, 데이 데이, 오하욘 뉴스라이브 등 현지 방송사의 인기 정보 프로그램들이 팬미팅 현장에서 특집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더욱 확장된 '박서준 신드롬'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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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서준은 오는 9월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시즌 1에 없던 새로운 인물,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승조(배현성)의 등장이 예고되며 시즌2에서 확장될 '경성크리처'의 스토리에 기대가 더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