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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더 존3'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림자'가 되어 함께 미션을 체험하는 제작진들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이거 어떻게 가야 돼?"라며 난감해하자 "그러니까 왜 이런 걸 짰냐고. 자기들도 느껴봐"라며 발끈하는 유재석의 분개 모먼트, 지붕에서 안전 매트로 착지해야 하는 미션에서 권유리를 '공주님 안기'로 내려주는 덱스의 유죄인간 모먼트와 뒤이어 "나도 안아줘"라며 팔을 뻗는 김동현의 투정 모먼트까지. 6화 역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새로워진 '더 존'만의 저력을 과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하며, 두 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