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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지혜가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재회한다.
서지혜는 극 중 승효와 과거 CC였던 '장태희' 역으로 분한다. 태희는 배석류(정소민)와 승효 사이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특별한 서사를 전할 예정이다. 당당한 성격에 잘나가는 옹기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승효 앞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서지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정해인과 8년 만에 재회한다. 매 작품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보였던 서지혜가 정해인, 정소민 등과 어떤 연기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엄마친구아들'에서 펼칠 그녀의 특급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서지혜의 색다른 모습은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